정책·연구
한중 외교장관 회담, 한반도 비핵화·평화 협력 논의
원제: 조현 “한반도 비핵화·평화 실현”…왕이 “건설적 역할 하겠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026년 8월 19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실현을 위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왕이 부장의 단독 방한은 2021년 9월 이후 약 5년 만이다.
저자: ww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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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배경
6·25 전쟁 종전을 위한 당사국 간 대화가 추진되는 시점에 북한의 핵심 우방국인 중국의 최고 외교 책임자가 한국을 방문했다. 양측 외교장관이 직접 마주한 것은 지난해 9월 베이징 회담 이후 11개월 만으로, 한반도 정세 변화 국면에서 성사된 회동이다.
주요 논의 내용
회담에서는 한중 양자관계와 한반도 정세, 지역·국제 문제 등 폭넓은 의제가 다뤄졌다. 조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제시한 한반도 평화 공존 구상을 언급하며, 비핵화와 평화 실현을 위한 양국 공동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왕이 부장은 한반도의 가장 가까운 이웃 나라로서 평화와 안정을 위해 건설적 역할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장관은 회담 후 만찬을 함께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향후 일정
왕이 부장은 다음 날인 20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예방하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별도 회담 및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한 일정은 한중 고위급 교류의 연속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편집자 주
본 기사는 한반도 비핵화 외교 동향에 관한 정치·외교 분야 보도로, 본지의 주요 취재 영역인 양자과학·기술과는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독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