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배경과 주최 구조
이번 컨퍼런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총괄, 창업진흥원 전담의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양자 분야 주관기관 자격으로 KIST가 기획한 행사다. KIST는 양자컴퓨팅·통신·센싱 전 영역에 걸친 이른바 '풀 사이클 양자 생태계' 구축을 내세우며, 국내 양자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거점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주한 호주대사관과의 공동 기획은 약 8개월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KIST 기술사업화실이 실무를 주도했다.
전년도 글로벌 브릿지 프로그램이 발판
KIST는 2025년 '글로벌 브릿지 프로그램'을 통해 호주를 직접 방문해 퀀텀 센싱 사이언스 컨퍼런스(QSSC)에 참가하고, 호주국립대(ANU)·로열멜버른공대(RMIT)와 교류한 바 있다. 이 선행 활동이 이번 컨퍼런스의 실질적 토대가 됐다. 호주 외교통상부 전략·안보 분야 경력을 보유한 제프리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가 직접 참석해 양국 정부 차원의 관심을 확인했다.
발표 세션: 호주와 한국 양자 생태계 교차 소개
호주 측에서는 퀀텀 오스트레일리아의 에이드리언 거틀러 협력 매니저와 함께 Quantum Brilliance, Exiqon 관계자가 현지 연구·산업 동향을 발표했다. 한국 측에서는 이정현 KIST 선임연구원이 다이아몬드 NV 센터 기반 고체 점결함 큐비트 및 양자 센싱 연구를 소개했고, 김기용 충북대 교수가 기술 생태계 발전 가능성을, 곽승환 지큐티코리아 대표가 양자 기술 사업화 현황을 공유했다. 기조 강연은 김태현 서울대 교수가 맡아 양자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의미와 한계
이번 행사는 양자 기술 연구를 기술사업화·투자·시장 진출로 연결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단순 학술 교류와 차별화된다. 다만 실제 공동 연구 과제 확정이나 투자 계약 체결 같은 가시적 성과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행사 자체가 네트워킹과 상호 소개 단계에 머물고 있어, 지속적 협력 구조로 이어질지는 후속 일정에 달려 있다. KIST 측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정례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나, 구체적 로드맵은 제시되지 않았다.
원문 인용
전문은 원문에서 읽으세요
이 글은 Claude 가 원문의 사실을 재구성한 편집 요약입니다. 원제: 한국·호주 양자산업 생태계 연결...양자 스타트업 요람 KIST, '퀀텀 넥서스 2026'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