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광간섭 단층촬영 기기의 소형화 접근
OCT(광간섭 단층촬영)는 빛을 이용해 눈 내부 구조를 정밀하게 촬영하는 기술로, 망막 질환 조기 진단의 핵심 수단이다. 그러나 기존 장비는 고가이며 부피가 커 병원·안과 클리닉에만 설치가 가능하고, 농촌이나 원거리 거주자의 접근성이 구조적으로 제한된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Siloton이 개발 중인 GiraffeOCT는 1파운드 동전보다 작은 단일 칩 위에 동등한 기능을 집약한 쌍안경 형태의 휴대형 장비로, 클리닉 내 진단은 물론 가정에서도 망막 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환경을 지향한다.
Innovate UK 계약의 구조와 목적
이번 계약은 영국 연구혁신청(UKRI) 산하 Innovate UK의 'Contracts for Innovation: Quantum Missions Primer' 프로그램을 통해 체결됐다. 이 프로그램은 공공 부문의 복잡한 난제 해결을 위해 신기술 개발 경쟁 공모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년간 840만 파운드가 투입되며, 클리닉용·가정용 두 버전의 GiraffeOCT 설계 완성과 양 시스템의 임상시험 수행이 주요 과제다. Siloton은 이 지원이 없었을 경우보다 개발 일정이 최대 2년 앞당겨질 것으로 본다.
임상 파트너십과 NHS 경제성 분석
클리닉용 기기의 임상시험은 선덜랜드 전문안과병원(Sunderland Specialist Eye Hospital)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개발 단계부터 잉글랜드 북동부 및 노스 컴브리아 환자들이 기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수집된 임상 데이터는 요크 보건경제 컨소시엄(York Health Economics Consortium)이 NHS 비용 절감 가능성을 추정하는 데 활용된다. 안과는 NHS 외래 진료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과목으로, 2023/24년 잉글랜드 기준 약 900만 건의 외래 진료가 발생했다. 2026년 7월 말 기준 안과 대기 환자는 약 62만 3천 명으로, 전체 NHS 대기 인원의 8.7%에 해당한다.
국가 양자 전략과의 연계
영국 정부는 2023년 발표한 국가 양자 전략 미션에서 2020년대 말까지 NHS 트러스트가 양자 센싱 기반 솔루션을 통해 만성질환 환자의 조기 진단·치료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계약은 의료 서비스를 병원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전환하려는 정부 방향성과도 맥을 같이 한다. 차세대 버전에는 우주비행사용 시스템에도 동일 아키텍처가 적용된 BlueJay 칩이 통합될 예정이어서, 의료와 우주 분야를 아우르는 공통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도 주목된다.
인력 확충·추가 투자·2세대 기기 계획
Siloton은 이번 계약 수주를 기반으로 추가 민간 투자 유치에 나서 향후 수년간의 재무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팀 규모는 2028년 8월까지 16명으로 늘어나며, 포토닉스·전자공학·소프트웨어 분야 고숙련 인력이 전자장치 소형화, 제품 개발, 제조 등을 담당한다. 중장기 과제로는 망막 각 층을 개별 측정해 탐지 가능 질환 범위를 넓힌 2세대 CheetahOCT 개발이 예정돼 있다. 다만 의료기기 인허가 취득, 임상 근거 축적, NHS 조달 체계 진입 등 상용화 전까지 해결해야 할 규제·사업화 과제는 여전히 적지 않다.
원문 인용
“Winning this Innovate UK contract allows us to accelerate the development of our systems”
“The NHS needs new technologies and new ways of working, and it needs them quic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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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Claude 가 원문의 사실을 재구성한 편집 요약입니다. 원제: Siloton Wins £8.4 Million Innovate UK Contract for Quantum Eye Imag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