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국비 규모와 증가 배경
대전시의 2027년 정부 예산안은 5조1043억원으로, 2026년 4조8006억원 대비 3037억원 늘었다. 증가율은 6.3%다. 시는 과학기술 인프라 강화와 지역 창업 생태계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향으로 신규·계속 사업 예산을 구성했다.
양자연구거점 및 과학기술 분야 투자
양자 분야에서는 퀀텀 플랫폼, 즉 양자연구거점 구축 사업에 115억원이 배정됐다. 대전은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국내 주요 과학기술 기관이 밀집한 도시로, 이번 예산은 기존 연구 인프라를 양자기술 중심으로 집약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디지털 전문 융합 인재 양성 사업에는 86억원, 혁신연구센터(IRC) 지원에는 50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에는 100억원이 반영됐다. 총사업비 1177억원 규모이며 국비 비중은 950억원이다. 충남대학교가 수행기관으로서 난치질환 대응을 위한 첨단바이오·정밀의료 연구를 담당한다.
창업 생태계 연계 구조
신규 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큰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에는 160억원이 편성됐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창업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며, 대전 소재 창업기업에 기업당 최대 4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운영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맡고, KAIST·충남대·ETRI·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수자원공사 등 24개 기관이 추진단에 참여한다. 이 구조는 지역 대학·출연연의 기술과 인프라를 창업 생태계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국회 심의 단계의 변수
현재 확정된 수치는 정부안 단계의 수치다. 대전시는 정부안에서 누락되거나 삭감된 사업에 대해 11월부터 국회캠프를 운영하며 증액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추가 예산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으로, 실제 확정 규모는 국회 통과 이후에야 최종 결정된다. 중대범죄수사청 대전청 청사 건축설계비 약 7억원도 국회 단계에서 별도 확보를 추진한다.
기타 주요 사업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에 2043억원이 배정됐고, 대전의료원 건립에는 70억원이 편성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기초연금 5693억원을 비롯해 생계급여·의료급여·영유아보육료 등 주요 항목이 포함됐다.
원문 인용
“대전의료원과 같은 오랜 숙원사업과 미래산업 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정부안에 다수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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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Claude 가 원문의 사실을 재구성한 편집 요약입니다. 원제: 대전 '국비 5조원' 확보···창업도시·양자·바이오 투자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