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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베른대, 양자광기술 MOU 체결 및 공동연구사무실 설치

광주과학기술원(GIST) 고등광기술연구원(APRI)이 스위스 베른대학교 응용물리학연구소(IAP)와 양자광기술 분야 업무협약을 맺고 GIST 내에 공동연구사무실을 개설했다. 이번 협약은 2009년부터 이어온 레이저·광학 공동연구를 양자과학기술 영역으로 본격 확장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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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베른대, 양자광기술 MOU 체결 및 공동연구사무실 설치

협약 배경과 공동연구사무실 역할

APRI와 IAP는 17년간의 레이저·광학 협력을 토대로 이번 MOU를 통해 협력 범위를 양자광기술 전반으로 넓혔다. GIST 내에 설치된 APRI-IAP 공동연구사무실은 단순한 교류 창구가 아니라 과제 진행 현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후속 협의를 상시 이어가는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연구 정보 및 기술 동향 공유, 자유공간 양자통신·양자광학·단일광자·레이저 및 광자기술 분야의 국제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을 우선 추진한다.

고고도 연구시설을 활용한 장거리 양자통신 검증

한국이 2024년 국제고고화연구시설재단(IFAHRS)의 세계 8번째 이사국으로 가입한 것이 이번 협력의 중요한 물적 기반이다. APRI는 대표 연구기관 자격으로 참여하며, 현재 베른대 짐머발트 천문대와 해발 3,500m의 융프라우요흐 고고도 연구시설을 약 57㎞ 자유공간 링크로 연결해 장거리 양자정보 전송 안정성을 검증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실험은 위성 기반 양자통신의 전 단계 검증으로서 의미가 크다.

포럼에서 공유된 연구 성과

협약 체결에 앞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2026 GIST 한-스위스 양자광기술 포럼'이 개최됐다. 첫날에는 고차원 양자얽힘 전송, 자유공간 양자통신 및 보안통신 응용, 양자광컴퓨팅 등 기초부터 응용까지 폭넓은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40㎞ 길이의 도심 광통신망에서 외부 잡음을 억제해 양자정보를 전송하는 기술과 드론·고고도 풍선을 활용한 공중 자유공간 양자통신 연구가 주목을 받았다. 이틀째에 MOU가 체결됐고, 마지막 날에는 양 기관 연구진이 역할 분담과 향후 과제 추진 계획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의미와 과제

국내 연구기관이 스위스 유수 대학과 전용 공동사무실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협력을 제도화한 점은 단발적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를 지향한다는 신호로 읽힌다. 다만 자유공간 양자통신의 57㎞ 고고도 링크는 기상 변화에 취약하고, 도심 40㎞ 광통신망 실험 역시 실용화까지는 잡음 억제와 장비 소형화 등 해결해야 할 기술적 과제가 남아 있다. 공동연구사무실이 실질적인 연구 성과로 이어지려면 인력 교류 및 연구비 확보 계획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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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Claude 가 원문의 사실을 재구성한 편집 요약입니다. 원제: GIST, 스위스 베른대와 양자광기술 연구 협력…공동 사무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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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집 요약은 Claude (claude-sonnet-4-6)가 전자신문 원문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원문 저자: ww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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