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양자암호통신 400km 장거리 전송 성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국내 최초로 400km 구간의 양자키분배(QKD)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자체 개발 광검출기와 국산 암호모듈을 결합한 시스템으로, 2026년 상용망 시범 적용을 목표로 한다.
QKD·양자 네트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국내 최초로 400km 구간의 양자키분배(QKD)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자체 개발 광검출기와 국산 암호모듈을 결합한 시스템으로, 2026년 상용망 시범 적용을 목표로 한다.
중국과학기술대(USTC) 연구팀이 Micius 위성의 후속 저궤도 양자 통신 위성을 발사하고 베이징·상하이 지상국과의 QKD 시험 운용을 시작했다. 1초당 평균 100kbps 키 생성률을 보고했으며, 2027년 글로벌 위성 양자 네트워크 구축이 목표다.
NIST가 ML-KEM·ML-DSA 기반 후양자 암호 알고리즘의 클라우드 환경 마이그레이션 가이드를 정식 발간했다. AWS·Google Cloud·Azure가 즉시 채택을 발표했으며, 금융권은 2027년까지 단계적 전환 일정을 권고받았다.
SK텔레콤과 자회사 ID Quantique가 서울-대전 구간 200km QKD 백본망을 금융권 대상 상용 서비스로 개시했다. 신뢰 노드(trusted node) 기반이지만 실제 결제 트랜잭션 키 분배에 활용된 첫 국내 사례다.
Toshiba 케임브리지 연구소가 MDI-QKD 프로토콜의 5년간 누적 데이터를 분석해, 검출기 사이드채널 공격을 원천 차단하는 효과를 정량 검증했다. 단점이던 키 생성률도 광 펄스 다중화로 기존 BB84의 60% 수준까지 회복했다.
암호 분야 학회 Q-Crypto 2026이 8월 부다페스트에서 열린다. NIST PQC 표준 마이그레이션 실무 워크숍이 처음 추가됐으며, 금융·통신 보안 담당자 300명 사전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