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베테랑이 세운 양자 VC, QBeat Ventures의 투자 철학
원제: Podcast with Dorit Dor, co-founder of QBeat Ventures
체크포인트(Check Point)에서 30년간 임원을 지낸 Dorit Dor가 Maya Netzer와 공동 설립한 QBeat Ventures가 올해 1월 첫 번째 클로징을 완료하고 현재 4개 포트폴리오 기업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목표 펀드 규모는 5,000만 달러, 최종 포트폴리오 기업 수는 약 15개다.
저자: dougfinke
Cover: Quantum Computing ReportQBeat Ventures의 출범 배경
Dorit Dor는 이스라엘 정보기관(8200부대) 출신에 이론 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후 Check Point에서 R&D·M&A·사업부 운영을 총괄했다. 그는 양자기술을 "컴퓨터를 재발명하는 다음 프런티어"로 규정하고, 수년 전부터 양자 분야 전환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QBeat Ventures는 양자기술에만 집중하는 전문 VC로 2026년 1월 첫 번째 펀딩 클로징을 마쳤다.
사이버보안에서 끌어낸 두 가지 교훈
Dor는 양자 스타트업이 사이버보안 산업의 성장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핵심 교훈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첫째는 기술만으로는 시장을 만들 수 없다는 점이다. 명확한 시장 진입 전략(go-to-market)이 기술 개발과 병행되지 않으면 확장 가능성이 없다고 강조했다. 둘째는 집중(focus)이다. 양자 생태계가 아직 모듈화·표준화되지 않은 탓에 풀스택을 모두 직접 구축하려는 기업이 많지만, 생태계의 다른 플레이어에 의존하는 구조를 일찍 수용할수록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PQC·QKD 등 사이버 연계 분야에서는 특히 표준 준수가 중요하며, 기업 고객은 검증되지 않은 독자 암호화보다 공인된 표준을 선호한다는 점도 짚었다.
4개 포트폴리오 기업 구성
QBeat의 현 포트폴리오는 스택 전반을 아우른다. 이스라엘 기업 Quamcore는 초전도 방식에서 극저온 장치 내부에 제어 회로를 내장해 큐비트 집적도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네덜란드의 Orange Quantum Systems(Orange QS)는 큐비트 테스트 및 검증 장비를 생산자 생태계에 공급한다. Keeyss는 연쇄창업자 팀이 운영하는 PQC(양자내성암호) 기업으로, 기업용 암호 솔루션의 실용적 도입에 특화되어 있다. Quantum Art는 이온 트랩 방식 양자컴퓨터를 개발하는 이스라엘 기업으로, 강력한 기술팀과 함께 이스라엘 양자 생태계의 잠재력을 대표하는 사례로 소개됐다.
투자 시계와 한계
Dor는 단기적으로는 하드웨어·핵심 부품 분야에서 가치 창출이 먼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장기적으로는 모듈화가 진행되면서 차별화된 구성요소 공급사나, 특정 수직 분야(소재, 신약 개발 등) 전체 스택을 아우르는 서비스 기업이 부상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다만 NISQ 시대의 승자가 내결함성·확장 단계까지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며, 단계별 생태계 변화에 대한 포트폴리오 분산이 필요하다고 봤다. 펀드 규모 5,000만 달러는 글로벌 주요 양자 전문 VC 대비 소규모로, 초기 단계 딥테크에 집중하는 구조임을 시사한다.
원문 인용
“The winners at every stage are not exactly the s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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