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MP·Q-STAR, 일리노이-일본 양자 협력 MOU 체결
원제: IQMP and Q-STAR Partner to Expand Japan-Illinois Quantum Collaboration
미국 일리노이주의 양자·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파크(IQMP)와 일본의 양자전략산업연합(Q-STAR)이 2026년 7월 23일 시카고에서 열린 글로벌 퀀텀 포럼을 계기로 상호이해각서(MOU)를 공식 체결했다. 양자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 조달, 공동 연구, 공급망 연계를 핵심 협력 축으로 삼는다.
저자: Mohib Ur Rehman

협약의 배경과 체결 경위
이번 MOU는 IQMP CEO 할리 존슨과 Q-STAR 글로벌 컨소시엄 얼라이언스 워킹그룹 의장 히로후미 모리가 서명했다. 두 기관의 연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 10월 일리노이 주지사 프리츠커가 일본 방문단을 이끈 것을 시작으로, 2025년 6월에는 일본 측 대표단이 시카고를 방문했으며, 2026년 3월에는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주관 하에 IQMP·일리노이 경제개발공사(ILEDC)·일리노이 상무부(DCEO)·앵커 테넌트 PsiQuantum 등이 도쿄 방문단에 참여한 바 있다.
MOU의 주요 내용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양자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네트워크 및 자금 접근 경로를 상호 개방한다. 또한 기업·대학·연구기관 간 공동 연구 및 기술 공동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산업 공급망 확대 기회를 공동으로 탐색하기로 했다. 사업 개발 기회의 매칭도 협약 범위에 포함된다.
Q-STAR의 규모와 위상
Q-STAR는 2021년 일본 기업 24곳이 설립한 이후 현재 16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한 일본 최대 양자 산업 연합으로 성장했다. 도시바, NEC, NTT, 히타치 등 대기업부터 초기 스타트업, 학술 기관까지 폭넓게 참여하고 있으며, 양자기술의 글로벌화 촉진과 사업 기회 창출을 핵심 미션으로 삼고 있다.
IQMP의 현황과 의미
IQMP는 2025년 가을 착공한 128에이커(약 52만㎡) 규모의 양자·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전문 단지다. 양자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응용 분야의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와 자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PsiQuantum이 앵커 테넌트로 입주해 있으며, Illinois EDC가 이번 협약 체결을 중간에서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한계와 전망
이번 MOU는 구체적인 재정 규모나 기술 목표를 명시하지 않은 선언적 성격의 협약이다. 양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가 간 협력 프레임을 구축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으나, 실질적인 공동 프로젝트 출범까지는 추가적인 이행 절차가 필요하다. 일본과 미국 모두 자국 내 양자 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는 시점에서, 이 같은 지역 단위 협력 모델이 국가 차원의 연계로 어떻게 확장될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원문 인용
“Quantum technology is entering a new phase where global collaboration is essential to accelerate commercialization and create real-world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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