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Quantum Art, 시리즈 A 총 1억 4000만 달러…1000큐비트 '퍼스펙티브' 개발 박차
이스라엘 포획이온 양자컴퓨터 스타트업 Quantum Art가 2026년 4월 27일 시리즈 A 라운드를 4000만 달러 추가 유치해 총 1억 4000만 달러로 확대했다. 조달 자금은 1000큐비트급 멀티코어 시스템 'Perspective' 개발과 서비스형 양자컴퓨팅(QaaS) 플랫폼 출시에 집중 투입된다.
무슨 일이 있었나
Quantum Art는 2026년 4월 27일, 기존 시리즈 A에 4000만 달러를 추가해 라운드 총액을 1억 4000만 달러로 늘렸다. 초기 1억 달러 라운드는 2025년 12월 완료됐으며, 이번 확장에는 리드 투자사 Bedford Ridge Capital 외에 Hudson Bay Capital, Poalim Equity, LIP Ventures, Wolverine Global Ventures, IDA Ventures가 신규 참여했다. 양쪽 보도 모두 이번 추가 유치가 투자자 측의 자발적 수요로 이뤄졌음을 시사한다.
Quantum Art는 2022년 이스라엘 바이츠만 과학연구소(Weizmann Institute of Science)에서 분사해 설립된 기업으로, CEO는 Dr. Tal David다. 그는 이번 투자가 기초 기술 개발 단계에서 시장 배포 단계로의 전환을 반영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출처별 강조점·차이
두 매체 모두 Perspective 시스템, QaaS 플랫폼, 참여 투자사 명단을 공통으로 다뤘으나 강조점에 차이가 있다. Quantum Insider는 이스라엘 계열 투자자 Poalim Equity의 참여를 통한 현지 양자 생태계 지원 맥락과 투자자 주도 수요를 부각했다. 반면 Quantum Computing Report는 회사의 바이츠만 연구소 기원, CEO 발언, 초기 라운드 완료 시점(2025년 12월), 응용 분야(산업 규모 최적화·시뮬레이션), 그리고 IonQ·Quantinuum 등 선행 경쟁사와의 시장 구도를 보다 구체적으로 서술했다.
기술적 맥락
Quantum Art의 핵심 기술은 2차원(2D) 포획이온 아키텍처다. 기존 선형 트랩 방식은 이온 간 연결성과 확장성에 구조적 제약이 있는데, 2D 배열과 멀티코어 모듈 구성을 결합해 이를 극복하려는 접근이다. 목표 시스템 Perspective는 1000큐비트 멀티코어 구성을 지향하며, 대규모 큐비트 확장을 위한 광학 기술 고도화를 병행 추진한다.
포획이온 방식은 초전도 방식(Google, IBM 등)에 비해 높은 게이트 충실도가 강점이지만, 게이트 속도와 집적 밀도에서는 구조적 한계가 지적돼 왔다. 양 기사 모두 1000큐비트 수준의 상용 시스템 구현이 업계 전반에서 아직 검증 진행 중임을 명시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Perspective는 2D 아키텍처라는 수단으로 기존 포획이온 확장 한계를 아키텍처 수준에서 돌파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의미와 전망
상용화 전략의 핵심은 QaaS 플랫폼이다. 고객이 알고리즘 탐색·공동 개발 단계부터 실제 하드웨어 실행까지 단계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며, 장기적으로는 온프레미스 전용 시스템 판매로 수익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다. 주력 응용 분야는 산업 규모의 최적화와 시뮬레이션이다.
포획이온 분야에서는 IonQ, Quantinuum 등 선행 기업들이 이미 상용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Quantum Art가 2D 멀티코어 아키텍처를 실제 양산 수준으로 확장하고, QaaS를 통해 유의미한 고객 기반을 확보하기까지는 기술·운용 양면의 추가 실증이 과제로 남는다.
종합한 보도 (2)
- 01Quantum Art, 시리즈 A 총액 1억 4천만 달러로 확대…1000큐비트 시스템 개발 가속The Quantum Insider원문
- 02이스라엘 Quantum Art, 시리즈 A 1억 4000만 달러로 확대…1000큐비트 시스템 개발 본격화Quantum Computing Report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