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ave, NSF 157만 달러 지원으로 내결함성 양자컴퓨팅 연구 참여
원제: D-Wave to Receive $1.5 Million Grant through NSF Project
D-Wave Quantum이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국가양자가상실험실(NQVL) 프로그램을 통해 약 156만 6,250달러의 연구비를 수령하기로 선정됐다. 이 자금은 예일대학교가 주도하는 내결함성 양자컴퓨팅 연구 프로젝트 ERASE에서 D-Wave의 역할을 뒷받침한다.
저자: Mohib Ur Rehman

ERASE 프로젝트 개요
ERASE는 'Erasure Qubits and Dynamic Circuits for Quantum Advantage'의 약자로, 내결함성 양자컴퓨팅의 기반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춘 다기관 협력 프로젝트다. 예일대학교가 프로젝트를 이끌며, 여러 대학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NSF 지원금 확보로 ERASE는 NQVL 프로그램의 2단계로 진입하게 됐다.
D-Wave의 참여 구조
D-Wave는 코네티컷주 뉴헤이번에 위치한 자회사 Quantum Circuits, LLC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에 산업 파트너로 참여한다. ERASE 연구진은 D-Wave가 보유한 초전도 이중 레일(dual-rail) 게이트 모델 양자컴퓨팅 플랫폼에 대한 접근권을 확보하게 되며, 이를 활용해 새로운 소프트웨어, 컴파일러, 양자 오류 정정 기법을 탐구할 수 있다. 플랫폼 접근은 선별된 개발 인터페이스와 API를 통해 제공된다.
기술적 배경
D-Wave의 이중 레일 양자컴퓨팅 기술은 원래 예일대학교 스타트업인 Quantum Circuits, Inc.에서 개발·발전시킨 것으로, D-Wave가 이 회사를 인수함으로써 기술을 확보했다. D-Wave는 현재 어닐링(annealing) 방식과 게이트 모델 방식 양쪽을 모두 제공하는 이중 플랫폼 양자컴퓨팅 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이중 레일 방식은 오류 소거 큐비트 구현에 유리한 구조로, 내결함성 확장성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력 양성 및 연구 협력
이번 프로젝트는 기술 연구에 그치지 않고 양자 분야 인력 양성도 명시적인 목표로 삼는다. 학계와 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양자 기술 전문 인력의 공급 기반을 확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구체적인 인력 양성 규모나 교육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미국 정부 지원 확대 맥락
이번 NSF 지원은 D-Wave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원이 점차 넓어지는 흐름 속에 위치한다. D-Wave는 최근 CHIPS and Science Act에 근거한 1억 달러 규모 자금 조달을 위한 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별도로 발표한 바 있다. 두 건의 정부 지원 모두 어닐링 및 게이트 모델 시스템의 개발·확장에 초점을 두고 있어, D-Wave의 이중 플랫폼 전략이 미국 연방 정책과 일정한 접점을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원문 인용
“We believe that some of the most important breakthroughs in quantum computing will come from deep collaboration across disciplines, institutions and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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