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fred University·Classiq, 에너지·소재 분야 양자컴퓨팅 교육 협력 착수
원제: Alfred University and Classiq Launch Joint Academic Quantum Computing Initiative
미국 뉴욕주 Alfred University와 양자 소프트웨어 기업 Classiq이 공동 양자컴퓨팅 이니셔티브를 공식 출범했다. 이 협력은 고수준 합성 플랫폼을 공학 교육과정에 접목해 에너지 최적화 및 첨단 소재 연구에 양자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자: Mohamed Abdel-Kareem

협력의 구조와 소프트웨어 접근 방식
Alfred University 산하 Inamori 공과대학은 Classiq의 고수준 기능 합성 플랫폼을 교육·연구 환경에 도입했다. 이 플랫폼의 핵심 가치는 게이트 수준의 양자 회로를 수동으로 작성하지 않아도 되는 데 있다. 연구자와 학생들이 저수준 컴파일 지식 없이도 알고리즘 설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에이전틱 컴파일 워크플로를 통해 회로 합성을 자동화한다. 하드웨어 이식성도 갖추고 있어 특정 양자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이다.
전력 시스템 최적화 연구
Inamori 공과대학 재생에너지공학과 조교수 Junpeng Zhan이 이번 이니셔티브의 교육 통합을 주도하고 있다. Zhan의 핵심 연구 주제는 전력망 운용에서 발전 스케줄을 최적화하는 '유닛 커미트먼트 문제(unit commitment problem)'다. 이는 변동하는 지역 전력 수요를 가장 비용 효율적으로 충족시키는 발전기 가동 조합을 결정하는 다변수 계산 문제로, 고전 컴퓨팅으로도 최적해 도출이 어려운 대표적인 조합 최적화 영역이다. 이번 협력은 NSF 지원 연구 과제와 2024년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ISO-New England와의 공동 연구를 기반으로 확장된 것이다.
첨단 소재 모델링으로의 확장
이 이니셔티브는 에너지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재료과학공학 Inamori 석좌교수 S. K. Sundaram의 주도 아래, 고급 세라믹·유리·제조 부품의 분자 구조 모델링과 구조적 내성 평가에 양자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연구가 병행된다. Alfred University는 뉴욕주 세라믹 칼리지라는 별칭에서 알 수 있듯 소재 과학 분야에서 오랜 연구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협력은 해당 전통 위에 양자 기술을 접목하는 시도다.
SUNY·CUNY 네트워크로의 확산 계획
양측은 현재 AI 보조 양자 설계를 포함한 교육 과정 확장과 다기관 공동 연구비 신청을 준비 중이다. 이 제안은 지역 커뮤니티 칼리지 및 직업기술학교를 포함해 뉴욕주립대학(SUNY)과 뉴욕시립대학(CUNY) 전반으로 양자컴퓨팅 교육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만, 구체적인 연구비 규모나 확산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실제 교육 효과와 연구 성과는 향후 검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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