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uise·Quantum Machines, 이스라엘 양자센터에서 21큐비트 QPU 자동 초기화 실증
원제: Qruise and Quantum Machines Automate 21-Qubit QPU Bring-Up at IQCC
양자 소프트웨어 기업 Qruise가 이스라엘 양자컴퓨팅센터(IQCC)에서 자사의 QruiseOS를 활용해 21큐비트 초전도 QPU의 캘리브레이션 전 과정을 약 15분 만에 자동화하는 개념 증명(PoC)에 성공했다. Quantum Machines의 OPX1000 제어 시스템과 연동된 이번 실증은 QPU 초기화(bring-up) 자동화의 실용성을 실제 하드웨어 환경에서 확인한 사례로 주목된다.
저자: Mohamed Abdel-Kareem

배경: QPU 초기화 자동화가 왜 중요한가
초전도 양자 프로세서는 냉각 후 사용 가능한 상태로 전환하기까지 전문 인력이 수십 가지 캘리브레이션 실험을 순서대로 수행해야 한다. 이 과정은 시간과 숙련 인력을 모두 요구하며, 다수의 QPU를 운영하는 환경에서는 병목 요인이 된다. 자동화된 초기화 소프트웨어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인프라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실증 구성과 기술적 세부 내용
이번 실증의 하드웨어 핵심은 QuantWare의 21큐비트 Contralto QPU다. 제어 측면에서는 Quantum Machines의 OPX1000이 실시간·저지연 하이브리드 제어를 담당했으며, 그 위에서 QruiseOS가 25개 이상의 단일·2큐비트 초기화 실험을 순차·자동 실행했다. 실행된 실험에는 CZ 플럭스 쉐브론 맵 측정, 조건부 위상 최적화, 인터리브드 무작위 벤치마킹이 포함된다. 전체 초기화 소요 시간은 약 15분으로, 기존 수동 방식 대비 대폭 단축됐다.
QruiseOS는 실험 결과를 'Qruise 지식 베이스'라는 실험 추적 플랫폼에 축적하며, 성능 임계값 초과나 정기 유지보수 일정에 따라 자동 재캘리브레이션을 트리거하는 구조다. 또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다수의 열 사이클에 걸쳐 시스템 안정성을 유지하는 워크플로가 내장되어 있다.
실증 장소: IQCC와 텔아비브대학교
IQCC는 텔아비브대학교 내에 위치한 이스라엘 국가 양자 테스트베드다. 이 시설은 NVIDIA DGX Quantum 슈퍼컴퓨팅 자원을 함께 갖추고 있어, 기업들이 미교정 실제 하드웨어 위에서 소프트웨어를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스라엘 국가 양자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운영 중이다.
향후 계획과 산업적 의미
Qruise, Quantum Machines, IQCC 세 기관은 이번 실증을 발판 삼아 다중 사용자·다중 QPU 환경을 지원하는 멀티플렉스 워크플로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양자-고전 통합 스택의 확장성 확보라는 방향과 맞닿아 있으며, 상용 양자 시스템 운영에서 자동화 소프트웨어 레이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원문 인용
“a platform where companies like Qruise can validate software on real, uncalibrated hard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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